노인의 인권보호 학대예방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 기여

목포시노인복지관은 9월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.

목포시노인복지관은 목포시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서 1993년 개관이래 30여 년 동안 목포시를 대표하는 노인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,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생애 동반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.

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살 및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.

정병순 관장은 “앞으로도 목포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을 늘 섬기며,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
/고영기자

출처 : 목포타임즈(http://www.mptimes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