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포시노인복지관(관장 정병순)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5일(월)부터 8일(목)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‘행복나눔 한가위’ 행사를 진행했다.

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·재가·복지관 이용 어르신 총 1,110명을 대상으로 명절음식과 식품키트를 전달했다.

정병순 관장은 “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후원처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나눔에는 금강어린이집, 만전식품(주), 목포상공회의소, 목포시의회, 목포우체국, 목포한국병원, 미진수산, 백제한우, 신통의원, 한두레마트 산정점, 해피빈, cms개인후원자가 함께했다.

/고영기자

출처 : 목포타임즈(http://www.mptimes.kr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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