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포시노인복지관, 무연고 독거노인 효도상차리기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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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포시노인복지관(관장 정병순)은 지난 2월 3일(수)-10일(수)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,000명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.
네이버 해피빈과 지역사회 및 개인후원자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,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어느 해보다 춥고 외로운 설을 보내야 하는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하여 떡국과 한
과, 과일세트, 모둠전과 삼색나물, 불고기 등 설 명절 차례음식꾸러미를 전달하는 “무연고 어르신 효도상차리기”, “생활지원사와 함께 설 음식만들기”, “선물나눔”을 진행하였다.
권**어르신은 "항상 혼자 있다보니 혼자서 장에 나갈 일도, 누군가를 기다릴 일도 없는 시간이었는데 복지관이 함께 설을 보내주는구나, 이번 설은 외롭지는 않구나.", "덜 외롭게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."라는 말씀을 해
주셨으며, 요리교실에 참여하신 또 다른 어르신은 "떡 만두국 한 그릇이 따뜻한 약손이 되어 시린 마음을 어루만져줘서 고맙다."라며 감사함을 전해주셨다.
목포시노인복지관 정병순관장은 “우리 어르신들이 보다 마음 따뜻한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고, 앞으로도 목포시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목포시노인복지관은 목포시로부터 지난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 어 목포시 원도심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여, 1,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
공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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